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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해맞이 이케아 광명점 출동!!!! IKEA

by tout le monde 2020.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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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당일 다음날이 대체공휴일이었어요. 그래서 이케아 광명점이 영업하는지 보고, 출동했습니다~~~^^ 주말이나 이럴때는 줄이 장난 아닌데 이 날은 많지 않았어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정오쯤이었어요.

이케아랑 롯데아울렛 들어가는 주차장이 약간은 헷갈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심!!

노랑, 파랑의 이케아 ^_^

이케아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레스토랑과 카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우선 쇼룸으로 올라갑니다~~~

이케아 쇼핑가방이랑 줄자, 연필이 준비되어있어요. 저와 남편은 쇼핑가방이랑 줄자를 하나 들고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이 날 이케아에 간 목적은 화장실 샤워실 유리 청소용 스퀴즈, 돌돌이 테이프, 접시닦는 솔이었습니다. 물론 더 사게 되지만요...ㅎㅎㅎㅎ

첫번째 목표물 발견! 쇼핑가방에 담습니다.^^ 테이프클리너 본체랑 리필을 둘 다 샀어요.

남편이랑 포엥 흔들의자를 진지하게 사려고 결정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사지 못했어요..ㅠㅠ

침대에 사용하는 보렐드라는 얇은 이불인데 저희는 거실에서 담요처럼 사용하려고 구입!! 와플모양이랑 색상이 넘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건 면100%라 마음에 들어서 샀어요!!

쇼룸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조명! 나중에 꼭 살거예요....ㅠㅠ

이케아 지도같은게 있는데 지하철 노선도 같지 않나요?ㅎㅎㅎㅎ 저는 보면서 자꾸 지하철 노선도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시계 겸 책꽂이!!! 이것도 나중에 집에 꼭 들여놓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엘뤼 행주 4개에 3900원이라 겓!!! 이건 집에서 진짜 잘 쓰고있거든요 ㅎㅎㅎㅎㅎ 아이러브 면!(cotton)

아이들 용품은 상관이 없어서 얼른얼른 지나갔어요.

모든 마트에 도입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기계예요! 가격 확인하는 스캐너 ㅎㅎㅎ 이거 괌에서도 보고 너무 편리하다고 생각했는데, 모든 마트에 생겼으면 좋겠어요.  우선 다 둘러보고 레스토랑이랑 카페에 도착했는데, 배가 고프지 않아서 패스했어요. 사람도 많더라구요.

이케아 레스토랑 음식 메뉴랑 가격 올려드립니다. 참고하세요.^^ 돈가스 맛집~!!

레스토랑을 지나자마자 발견한 두번째 목표 발견! 욕실유리닦이.ㅎㅎㅎㅎㅎ 이거이거 최고입니다. 안 써보신분들 꼭 사서 써보세요. 하나에 1500원밖에 안 하고 너무나 좋은 제품! 이름은 유리닦이지만 샤워실에 사용ㅋㅋㅋ 샤워실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최고!!

또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작년부터 레이스 커튼을 하나 사고싶어서 마틸다 제품을 구입했어요. 아무 무늬 없는 것보다 약간 포인트 있는게 좋아서요!

이것저것 용품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하루종일 있어도 재밌을 것 같아요. 특히 취향 맞는 친구랑 구경하면 완전 재밌을듯!!

이케아 조명들 깔끔하고 예뻐요.

그림도 팔고있어요. 그림 프린트들 ^^ 살아있는 식물들도 팔고요.

제품들 쌓여있는 창고층으로 내려가기 전에 있는 카페~~~~ 커피 한 잔씩 하기로 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당.

이케아 카페 메뉴랑 가격이에요.  아이스아메리카노 1900원, 카페라떼스몰 2500원, 마들렌 1000원, 크로아상 1900원,

바 테이블에 usb로 휴대폰 충전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센스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랑 남편은 라지 사이즈를 시켜서 메뉴에 있는 가격보다는 좀 비싸졌어요. 이케아 커피 맛은 스타벅스나 이디야 등등 커피보다 산도가 높았어요. 시큼한 맛이 나는 커피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근데 맛있었어요. 카페라떼도 다른 카페에서 먹는 라떼랑은 맛이 달랐어요. 굿!

자, 커피 잘 마시고 제품 있는 창고층으로 고고~

원래는 포엥 흔들의자를 사려고 했었어서, 카트 하나 끌었어요. 근데 결국 못 샀지만요.ㅠㅠ 카트 되게 잘 밀리고 좋아요~~

이케아 노란색 쇼핑가방을 짧은 손잡이로 걸어도 되고, 긴 손잡이로 걸어도 돼요. 매우 편리!!! 이런거 참 좋아요.

포엥 흔들의자....안녕 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진짜 사고싶으면 사야지!

살거 다 샀으니 계산대로 갑니다~ 계획보다는 항상 많이 사게 되죠?ㅋㅋㅋㅋㅋ 저만 그런거 아니잖아요..ㅠㅠ?

계산했더니 9만원쯤 나왔어요. 이것저것 샀으니 그럴만 해요!   계산하고 나와서 핫도그 먹으러!!!!!! 줄이 길어요.ㅠㅠ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구매하고, 직원에게 주면 음식을 주는 방식이에요. 저는 핫도그 콤보, 칠리독 콤보를 주문했어요. 요즘 키오스크에서 삼성페이 잘 되어있어서 너무나 편리해요. 정말 지갑이 필요 없는 세상~~

스낵이랑 음료 메뉴랑 가격 올려드립니다. 핫도그 짱짱 맛있어요. 이 가격에 그 맛이라면 정말 싸요.

핫도그는 소스가 뿌려있지 않은 상태로 주고, 음료는 컵만 줍니다.  그러면 셀프로 소스를 뿌리고, 음료를 받아와서 먹으면 돼요~~ 음료는 무제한!! 음료는 하나만 시킬걸 그랬어요.

머스타드 소스 굿굿!!! 쇼핑도 재밌게 하고 먹으니 더더더더 맛있었어요.

이케아에서 구경도 잘 하고 마음에 드는 물건 잘 사서 왔습니다~~~~~~~ 다음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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