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던 음영화장 유명템인 바비브라운 아이섀도우 '토스트'를 샀습니다.😊 BOBBI BROWN 'TOAST'. 매장에서 발색을 해보고 구입했구요, 눈썹도 다듬어주셨어요.ㅎㅎㅎ기분이 좋았습니다.

패키지는 깔끔하니 예쁘고요.

토스트 가격은 백화점에서 36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2.5g인데 비싸지요.ㅠㅠ
앞면!

뒷면!ㅎㅎㅎ

속살을 보실까요~ 새것이라 표면에 자잘하게 무늬가 있습니다. 브러쉬로 사용해보니까 입자가 굉장히 고와요!! 엄청 부드러워요. (갑자기 딴 말이지만..로드샵 섀도우들은 사용해보면 입자가 좀 굵은 것 같다고 생각해요.ㅎㅎ)

토스트 색상 발색을 해봤어요. 브러쉬를 이용해서 팔 안쪽에 발랐습니다. 왼쪽은 여러번 꽤 진하게 바른거구요, 오른쪽은 두세번 문지른거예요. 제 피부는 하얀 피부는 아니고 약간 노란끼가 도는 피부입니다. 웜톤이에요~! 펄감은 전혀 없는 색상이구요. 약간 살구색 느낌도 나고 노란끼도 돌아요. 바르면 화사함+은은함+가을느낌 등등이 복합적으로 나요. 색감을 글로 설명하기 어렵네요.ㅠㅠ

멀리서 찍어본 토스트의 색감은 이렇습니다. 눈에 살짝 바르고 아이라이너만 그리니까 깔끔하면서도 약간 분위기있는 화장이 되더라구요.^^ 원래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는 편이라 만족스러워요. 아이섀도우는 다 쓰기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열심히 사용해봐야겠어요!! 발색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