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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단양 여행^^ 다누리센터 근처 카페~ 커피명가 단양점

by tout le monde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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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서 남편이랑 오랜만에 단양에 다녀왔어요.🙂 날씨 진짜 좋았어요!

단양 시외버스터미널, 다누리센터 근처에 있는 카페 '커피명가'에 가봤습니다. 몇년 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어요. 앞에 공영주차장도 있고, 카페에서 남한강 경치가 보여서 좋았던 기억이 있거든요.

제 기억에 예전에는 1층만 카페였는데, 2층도 생겼네요.

커피명가 음료 메뉴랑 가격 올려드립니다.ㅎㅎ 아메리카노 4,300원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4,800원. 커피명가에는 드립커피 종류도 꽤 많아요.
저희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5,800원)아이스 아메리카노(4,800원)을 주문했습니다.

카페가 아기자기하고 예뻐요. 엔틱 소품들이 굉장히 많아요.

카페 1층에서도 잘 보이는 남한강 풍경, 고수교.^^ 주황색이 확 튀어요.

1층에 남녀화장실이 각각 있어요. 저희는 2층은 안 가봤으니까 2층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어요.😋

올라가자마자 엔틱 가구들도 보이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참 예뻤습니다.

여러명이 와도 앉을만한 자리가 많더라고요.

2층에 어떤 공방(?)도 있었는데 닫혀있었어요. 궁금ㅎㅎㅎ

제가 느낀 인테리어는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엔틱🙂

2층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마음에 들었어요!!!💚 여름은 푸르러서 예뻐요.

좋은 경치 보면서 남편이랑 책도 읽고 이야기도 하고 잘 쉬다가 왔습니다. 커피 맛도 나쁘지 않았어요.

가게를 나오는데, 카페 앞에 있는 고양이 두 마리가 귀여웠어요. 늘어지게 자고 있는 모습이 편해보였어요.

기분 좋은 짧은 단양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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