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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천역~청량리역 ktx이음 객실 사진, 가격 정보^^ 탑승 후기

by tout le monde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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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이음(청량리~안동 구간) 열차가 2021년 1월 5일 개통됐다.^^
나는 제천역에서 서울에 갈 때 종종 기차를 이용한다. 기존 무궁화호를 타면 제천역에서 청량리역까지 1시간 45분 정도 걸렸었다. 그런데 ktx이음은 1시간 5분 정도가 걸린다! 시간이 40분 정도 단축되었다!👍 와우!
무궁화호 일반실 가격은 9,200원이다. ktx이음 일반실 가격은 15,400원(특실은 18,500원)이다. 일반실 가격만 따지면 6,200원이 비싸다.ㅎㅎㅎ
그러나 객실이 너무나도 쾌적하고 좋다! 아래 객실 사진 올립니다.

제천역에 들어온 ktx이음 열차
ktx이음 열차 5호칸 1D 좌석

발 받침, 간이 책상, ktx잡지, 휴대폰 무선충전장치, usb연결 포트, 창문 블라인드, 조명,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장치, wifi가 있다.😆 최고!

좌: 책상을 펼친 모습/ 우: 책상을 펼치지 않았을 때 모습
휴대폰 무선충전장치, usb연결 포트

맨 앞 좌석쪽에는 캐리어나 무거운 짐을 둘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 물론 기존 열차와 같이 모든 좌석 위 선반에 짐을 올릴 수도 있다.

짐 놓는 곳
창문 블라인드
제천에서 원주로 가는 중. 원주까지 정말 금방 도착한다.

열차 내에서 wifi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wifi도 사용할 수 있다.
좌석별로 독서할 때 등등.. 사용할 수 있는 조명
이어폰을 꽂으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두세번 타보니까 무궁화 열차보다는 훨씬 좋다. 6천원 정도 비싸지만 계속 타고싶은 생각이 든다. 제천역에서 청량리역 갈 때 타볼만하다~!!

기차 타고 가면서 영화 한 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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