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기♡ noodle&conge(누들앤콘지) 완탕면, 콘지 후기^^

마카오 여행 1일차 점심 메뉴는 마카오 맛집이라고 소개된 '누들 앤 콘지'에 가기로 했어요~! 저희가 묵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타이파 섬에 있기 때문에 마카오 반도로 갈 때는 택시를 타고 이동했어요.^^ noodle&conge는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건물 U2층에 있어요. 누들앤콘지로 가는데 사방에 거울이 많아서 번쩍번쩍한 느낌이 났어요~

식당에 도착해서 테이블에 착석!!

메뉴를 살펴보고 저희는 conge with fresh water crab(꽃게 콘지)이랑

shrimp wontons(새우 완탕면) 하나를 주문했어요~!

시킨 메뉴에 체크 체크!!

주문서입니다.

새우 완탕면이 먼저 나왔어요.^^ 면은 심심하게 꼬들꼬들하고, 새우가 들은 완탕은 짭짤했어요. 그래서 면이랑 같이 먹어야 간이 맞더라구요. 국물은 약간 비린내가 나는 듯한 해물 국물맛이었어요.ㅎㅎㅎㅎ 싫어하시는 분도 있겠더라구요. 저도 국물만 먹으라면 별로일 것 같아요..ㅎㅎ

꽃게 콘지도 나왔습니다~! 스프도 아니고 죽도 아닌 그런 음식인데요, 먹을 수록 완탕면보다는 이게 더 맛있더라구요.ㅎㅎㅎㅎ 옥수수도 들어간 것 같고, 곡물이랑 음식 재료들이 잘 어우러진 부드러운 스프 맛!ㅎㅎ 맛있었어요~

꽃게를 손으로 잡고 먹은 뒤 레몬물에 손가락을 씻으면 됩니다.^^ 씻었더니 비린내 안 났어요.

콘지 식감이 어떨지 상상 조금 가시죠?ㅎㅎ

새우완탕면, 꽃게콘지를 먹었더니 총 173.80 마카오달러가 나왔습니다.ㅎㅎㅎ 우리돈 약 24000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쨌든 맛있는 식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