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경치 좋은 카페가 많다는 수암골에 가봤어요~~~ 그 중에서 풀문 카페에 갔습니다.^^ FULL MOON CAFE.
언덕 위에 있어서 조금 걸어가야해요. 더운 날은 걷기는 힘들 듯...ㅎㅎㅎ
카페가 엄청나게 크더라고요??? 오...ㅎㅎㅎ 놀랐어요. 두 건물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였어요.
풀문 본관 1호점, 풀문 신관 2호점이 있어요.ㅋㅋㅋㅋ 크다... 치즈빙수가 유명하대서 찾아가봤습니다.
본관 1호점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30분~ 오후 11시30분.
메뉴판 참고하세요~~ 저희는 여섯 명이 가서, 치즈빙수를 두 개 주문하고 제일 윗층으로 올라갔어요~~~
탁 트인 경치가 꽤 좋네요. 하늘이 맑지 않아서 약간은 아쉬웠지만요.ㅠㅠㅠ 파란 하늘이었으면 더 예뻤을 것 같아요.
청주시를 내려다볼 수 있네요. 야경도 좋을 것 같아요!
테라스에 앉을까 하다가 더워서 실내로 들어왔어요.ㅎㅎㅎ
수암골이 핫해져서 주변에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있었어요. 제가 듣기로는 수암골이 핫해지기 전부터 풀문카페는 꽤 유명했다나봐요. 수암골의 터줏대감 격인가요..ㅎㅎㅎㅎ 아무튼! 치즈빙수가 나왔습니다~~ 연유랑 같이 주는 형식이었습니다.
위에 치즈가 육면체 모양으로 많이 올려있어요. 제가 너무 기대를 했었는지, 맛은 평범했습니다. 아래에 케익모양으로 된 부분은 엄청 고운 요거트얼음? 우유얼음? 같은 거였는데요, 제 입맛에는 너무 심심했어요. 한번만 먹어보면 될 맛이었습니다.ㅎㅎㅎㅎ 개인적인 취향이니 솔직하게 적어봅니다. 그치만 같이 갔던 일행 중 좋아하시는 분도 있었어요.ㅎㅎ 야경이나 날 좋은 때에 경치 보러가기는 좋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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