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생활

영화 더 포스트

by tout le monde 2018. 3. 1.
반응형
휴일에 남편과 영화를 한 편 봤다. ^.^
'더 포스트'

출연 배우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됐다. 메릴 스트립과 톰 행크스! *-* 두근두근.
 배우들의 연기며 의상이며 소품, 배경 등 볼거리가 많았다. 나는 특히 영화에 나오는 가죽 서류 가방들이 참 멋지다고 생각했다.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나도 하나 가지고 싶다는 생각까지!!ㅋㅋㅋ
 큰 결정을 내리고 그 기사가 실린 신문이 발행될 때의 희열이란!!!! 캬.
 언론의 자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였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언론사들이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어떤 결정과 용기가 필요했는지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 언론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마지막 부분에 있었다.
"언론은 권력자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섬겨야 한다."
 나도 꾸준히 메모든 글이든 나만의 것을 적어보도록 해야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