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3일차♡ 데이즈호텔 서귀포 오션에서 맞는 아침이었어요.^^
조식을 먹으러 지하 1층으로 갑니다. 저희는 객실 슬리퍼를 신고 나왔다가 다시 방으로 가서 신발을 신고 갔어요. 꼭 신발 신고가세요~~~!!^^
조식 쿠폰입니다.
식당 모습~~ 음식이 꽤 많았습니다.
다 찍지는 못 했어요.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요거트~~~! 수제요거트가 있어서 신났습니다.🤩🤩🤩
차도 있고
커피도 있었어요~
어린이들을 위한 식기도 준비되어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ㅎㅎ🙂
첫번째 접시!😋
두번째 접시!😋 요거트에 씨리얼 넣어 먹는걸 좋아해서 두번이나 먹었어요.ㅋㅋㅋ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한라산으로 출발합니다!!
데이즈호텔 주자창의 모습이에요. 주차타워 형식이고,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시간이 좀 걸렸어요.
영실코스 주차장으로 들어가봅니다~~!
주차료는 1800원이에요.^^ 생각보다 저렴했어요.
저희는 깜빡하고 모자를 안 챙겨와서..ㅠㅠ 오백장군과 까마귀라는 영실코스 입구 매점(?)에서 급하게 구입했어요.😅 네파껀데 나름 귀엽더라구요.ㅋㅋㅋㅋ 주먹밥 두 개랑 초코파이 3개도 구입! 주먹밥은 3000원씩이에요.
올라가보겠습니다~~~
아직 초입..ㅋㅋ
꽤 오르다보니 병풍바위에 다다랐어요. 날이 좀 흐렸는데 그래도 풍경이 참으로 멋졌습니다. 모자를 안 샀더라면 귀랑 얼굴이 시려워 큰일날뻔...ㅜㅜ
멋진 병풍바위!!🙂 크. 설경이 멋지죠.
열심히 또 올라봅니다. 꽤 힘들었어요..ㅠㅠ
상고대~~😘
상고대 진짜 멋있어요.
해발 1500미터 도착!! 여기까지가 힘들었어요.ㅠㅠ
아직 더 가야하다니😂
경치 보며 열심히 오르다가 쉬어가기 좋은 곳에서 주먹밥과 귤, 초코파이를 순식간에 해치워버렸어요.ㅋㅋㅋㅋㅋ 추워서 밥이 차가웠지만 너무나 맛있었네요.
누가 귀엽게 눈사람을 만들어뒀어요. 귤껍질 모자가 넘 귀여워요.😍 다시 출발~~~ 여기서부터는 좀 덜 힘든 길이어서 수월했어요.
윗세오름과 전망대 표지판! 평평한 지형이 펼쳐졌습니다.^^
평평한 곳 어딘가(노루샘 근처)에서 멀리 보이는 백록담쪽을 바라보고 사진도 찍는데, 하루종일 흐리던 날이 딱!!! 개었어요!!!!
갑자기 맑게 변한 하늘~~~!!! 남편이랑 펼쳐지는 경치에 감탄했습니다.😍😍😍😀😀😀 진짜진짜 최고로 멋있었어요.
멋집니다.ㅠㅠㅠㅠㅠ 하늘위에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곳이 노루샘이라는 곳인가봐요. 멀리 보이는 한라산 꼭대기!
상고대 짱짱😙
윗세오름에 도착!!!! 한라산에는 까마귀가 참 많아요.ㅎㅎㅎ
윗세오름 대피소까지 오니 엄청 뿌듯했어요.^^
오후 3시에는 하산하기 시작해야한다는 안내방송이 몇 번 나왔어요. 저희도 3시가 되기 전에 내려가기 시작했지요.
내려가며 본 한라산의 경치는 최고였습니다.
다 내려와서 다시 주차장!^^ 저흰 늦게 내려온 편이라 차가 거의 다 빠져나갔네요. 내려오는 길에 무릎이 조금 아프더라고요.ㅠㅠ 등산이란걸 거의 안 하다가 하려니..ㅎㅎㅎㅎ
호텔로 향하는 길에 커피를 사러 스타벅스 서귀포DT점에 들렀습니다.
서귀포DT점 규모가 커보였어요.
해가 질 무렵 야자수가 멋있네요.ㅎㅎㅎㅎ
드라이브 쓰루로 주문해서 받은 아메리카노~ 등산의 피로가 조금 풀리는 기분.
호텔에 도착해서 한시간 정도 쉬었어요. 다리가 피곤했습니다.ㅠㅠㅠ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호텔 근처 바당국수라는 곳에 가보기로~~
고기국수를 두 그릇 시켰어요. 바당국수 메뉴랑 가격입니다.🙂 고기국수는 7000원!
밑반찬 몇 가지랑 고기국수.
이 집 고기국수도 맛있는 편이었어요.ㅎㅎ고기는 고소하고 꽤 두툼했고요.^^ 배가 고프니 후루룩 잘 먹혔습니다. 다 먹어갈 즈음 마농치킨에 미리 주문전화를 해두었지요.😋
다 먹고 올래시장에 마농치킨 찾으러 고고.
저희는 3호점에 주문해둬서 거기로 갔습니다.
마농치킨 메뉴랑 가격표. 마농치킨은 16,000원.
소주가 귀엽길래 찍어봤어요. 제주도에서 판매하는 것만 좀 다르게 나오나봐요.ㅎㅎㅎ너무 귀여워요!!
치느님을 들고 데이즈호텔로~~~~
하루의 마무리를 마농치킨과 술로 했습니다.ㅎㅎㅎㅎㅎ 이 날은 피곤해서 아주 푹 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