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틀차!😊 10시까지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푹 쉬다가 근처 맛집이라는 삼무국수에 갔습니다.
주차장이 가게 바로 맞은편 CU편의점 옆에 있어서 편했어요.
삼무국수 메뉴판~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매주 2, 4째주 수요일은 쉰다고 되어있어요.
저희는 고기국수를 시켰습니다! 밑반찬과 고기국수~~ 올래국수랑 다르게 김이 올라가있었어요.
섞어봅니다. 쉐킷쉐킷. 채소가 꽤 많았어요. 전체적으로는 맛있었지만, 제 입맛에는 올래국수 고기국수가 좀 더 진하고 맛있다는 생각! 입맛은 개인적이니까요..😊😋😊
저희는 아점을 먹고 큰노꼬메 오름으로 향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오르기 시작!
처음에는 평지를 좀 걸어가야하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큰노꼬메!
입구 쪽에는 무덤들도 있었습니다. 제주도 무덤 형식은 좀 독특한 것 같아요. 돌을 무덤 주변에 빙 둘러 쌓아두는게 육지랑 다르죠?ㅎㅎ
열심히 올라갑니다! 저 멀리 보이는 한라산🙂
큰 노꼬메랑 작은 노꼬메가 있어요.ㅎㅎㅎ 저희는 큰 노꼬메로~~
드디어 정상이 보여요~!!!🤗 올라오는데 40분 정도 걸렸어요.
정상입니다!! 나무 데크로 잘 해두었어요.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가봐요.
정상에서 마시는 제주 삼다수!ㅋㅋㅋ 뭔가 더 의미가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큰노꼬메 정상임을 알려주네요. ㅎㅎㅎ
크. 경치가 진짜 멋지더라구요. 멀리 보이는 한라산이 참 멋있어요.🙂
정상에서 경치도 보고 사진도 찍고 좀 쉬다가 내려와서 서귀포에 있는 데이즈 호텔로 갑니다~~~~ 서귀포 1청사 쪽에 있어요.
가는 길에 출출해서 맥도날드 서귀포 DT점에 우선 들렀습니다.ㅋㅋㅋ
요즘은 꽤 많은 음식점 매장이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더라구요.
주문 주문!! 빅맥세트와 베이컨토마토디럭스 버거, 아이스 카페라떼!😋
둘 다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어치웠네요.ㅋㅋㅋ
배를 채웠으니 데이즈호텔(Days Hotel) 제주서귀포 오션으로 갑니다~^^
데이즈 호텔의 외관이에요. 꽤 큰 호텔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주차는 호텔건물에 하는데, 기계식 주차타워였어요. 주차장에 근무하시는 분께 차를 맡기고, 꺼내고 하는 시스템.
지하 1층에 CU편의점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1층에는 브와두스(VOIX DOUCE)라는 베이커리 겸 카페도 있었어요. 가볼까 했지만 못 가봤네요.🤔
1층 로비
엘리베이터
데이즈 호텔 층별 안내입니다. 13층에서 내려 계단으로 루프탑에 가면 world beer pub이 있어요. 루프탑 카페겸 비어펍.
저희는 11층 방을 배정받아서 올라갑니다~!🙂
방을 보시죠! 첫 느낌은 '깔끔하다!'
😀 해가 지려고 해서 햇빛이 예뻐보였어요.
화장대랑 의자, 냉장고, 커피포트도 있구요.
tv, 테이블, 의자도 있었습니다.
방에서 바라본 풍경! 크. 석양이 멋있어요.
저~~~멀리 한라산도 보여서 좋았네요.😘 하늘 참 맑았어요.
방 옷장에는 옷걸이, 금고, 슬리퍼가 있었습니다. 슬리퍼 있는 호텔 최고♡ㅋㅋㅋㅋㅋ
화장실~~~꽤 넓어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어매니티는 샤워젤, 샴푸, 비누가 있었어요.
세면대 넓어서 좋구요, 확대경, 헤어 드라이어도 있었어요.
컵, 녹차, 커피, 면봉, 빗, 화장솜도 있구요.
냉장고에는 생수 두 병.
지하 1층에 하루(HARU)라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원래 2만원인데 15000원에 할인하고있었어요.
저희는 조식 포함된 가격에 방을 예약해서 아침에 식사를 했습니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는 중.ㅎㅎㅎ 남편은 경치 감상중...🤔
방에 짐을 풀고, 루프탑펍 SKY DAY를 구경하러 가봤습니다. 13층에 내려서 계단으로 올라갔어요.
계단을 예쁘게 해놨더라구요~~ 분위기 좋았어요. 바다 분위기가 난다고나 할까요.ㅎㅎㅎ
올라가니 전망 굿굿!!
실내랑 실외에 자리가 많았습니다.
데이즈호텔 서귀포 루프탑 비어펍 맥주 가격 참고하세요.^^
구경을 다 하고 방에 내려와서 잠시 휴식 후 저녁을 먹으러 나가봤습니다.
저녁 먹은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