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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여의도 신주방 마라탕, 꿔바로우 먹으러!!! 마라탕 첫 도전.

by tout le monde 2019.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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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있어서 여의도에 갔습니다.ㅎㅎㅎㅎ 신주방이라는 가게였는데, 여기 마라탕이 맛있다고 일행이 데려가줬어요~ 마라탕을 한 번도 안 먹어봤었는데, 궁금하기는 했어요. 드디어 도전!!!

신주방 메뉴판이랑 가격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저희는 셀프마라탕 두 그릇이랑, 꿔바로우를 시켰어요. 마파두부를 좋아해서 이것도 먹고싶었지만 양이 많을 것 같아서 패스.

마라탕은 매운 단계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0단계는 순한맛, 1단계는 약간 매운맛, 2단계는 틈새라면 정도의 맵기.ㅎㅎㅎㅎ 저희는 1단계 약한 매운맛으로 시켰어요.

셀프로 재료들을 큰 보울에 골라담습니다. 재료들이 되게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뭘 넣어야 맛있을지 잘 몰라서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이것저것 넣었어요.ㅎㅎㅎㅎ 다 담고 계산대에서 그람을 재고, 100그람당 가격으로 계산합니다. 그러면 이모님들이 끓여서 테이블로 가져다주셨어요.ㅎㅎㅎㅎ

테이블에 도착한 마라탕!ㅎㅎ 국물 맛을 먼저 봤는데 꽤 얼큰하고 진한 맛이 났어요. 국물이 무슨 육수를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진한 고기육수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부를 넣었는데 맛있었어요. 그리고 되게 넓적한 중국식 면을 넣었는데 그게 참 맛있더라구요!!! 마라탕은 생각보다 매력적인 맛이었어요. 비오는 날 먹으면 완전...맛있을 것 같다.ㅋㅋㅋㅋㅋ

꿔바로우~ 새콤매콤달콤한게 맛있었어요!! 겉이 참 바삭해서 굿.ㅎㅎㅎㅎㅎ 탕수육이랑은 또 다른 매력의 맛. 먹은지 며칠 지났는데 다시 먹고싶어지는 맛이에요. 매력있네요!!! 여의도 갈 일 있으시고 중국음식 좋아하시면 신주방에서 한 번 드셔보세요.ㅎㅎㅎ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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