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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나혼자 프랑스 파리 여행✈ 주 드 폼(jeu de paume) 국립미술관 내 식당, 하나벤또(hana bento)

by tout le monde 2019.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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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할 때 튈르리 공원에 있는 주 드 폼(jeu de paume) 국립미술관에 갔었다. 오랑주리(musee de l'orangerie) 미술관과 매우 가까이에 있는 미술관이다.^^
어쨌든, 주드폼에서는 사진 전시가 있었다. 관람을 마치니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서 배가 고팠다. 그리고 밖은 갑자기 비가 많이 내려서 나가기도 어려워보였다..ㅠㅠ(우산이 없었음...)  그래서 미술관 내 2층에 있는 '하나 벤또'에 가기로 했다. 일본식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만 어쩔 수 없는 선택.

입구에서 메뉴를 먼저 살펴봤다.

가격이..ㅠㅠ 꽤 비싸서 더 고민했지만 나갈수도 없고 여기서 시간을 좀 보내야해서 들어가서 주문을 했다.

 


식당에 테이블이 꽤 있었다. 갑자기 오는 비에 다른 사람들도 속속 들어와서 식사나 음료를 마셨다.

내가 주문한 돼지고기가 있는 메뉴. 이게 12.90유로.ㅠㅠㅠ 우리돈으로 거의 19000원이라 좀 아까웠음.ㅋㅋㅋㅋㅋ 맛은 먹을만했고, 일본음식 특유의 달달함이 모든 반찬에 있었다. 배는 채우고, 비가 조금 약해질 때까지 시간을 보내다 나왔다.

식당 내부는 깔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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