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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 근처 아기자기한 '카페 다울' cafe DAOUL.

by tout le monde 2018.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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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다가 점심 먹고 느즈막히 커피 마시며 책을 읽어보려고 밖에 나갔어요. 의림지랑 세명대 근처를 지나다니다가 본 카페가 기억나서 거기에 가보기로 했어요. 이름은 카페 다올! CAFE DAOUL. 이번에 알았는데, 제천에 매장이 두 곳이더라구요~! 제천에 있는 카페를 꽤 여기저기 가봤는데 여기는 처음이에요.

건물이 얇다고 해야하나?ㅎㅎ 앞에서 보면 커보이는데, 옆에서 보면 얇은 건물이라 궁금해서 들어가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들어갔더니 역시 아기자기하게 따뜻한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는 것 같았어요.

카페 다울 메뉴예요~ 꽤나 다양하더라구요.

화장실도 건물 내부에 있어서 좋아요. 1층에는 작은 테이블이 하나 있었어요. 저는 주문한 아이스 카페라떼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건물이 얇다는 말이 딱이죠?ㅎㅎ 길다란 카페였어요~!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걸 보니 3층도 있는 것 같길래 한 번 올라가봤습니다.

주변 풍경이 평화로워보여요.^^ 비가 오기 전이라 먹구름이 꼈었어요.

사진에 보이는 오른편은 의림지 솔밭공원인데 나무도 많고 잔디밭도 넓어서 돗자리 깔고 나들이 오기 참 좋은 곳이에요.

제 입맛에 카페 라떼는 약간 연했어요.😄 오늘도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며 빨대 없이 마셨어요!^^ 자리를 잡고 주변 경치도 보고,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시다가 집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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