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것저것 많이 생기고 있는 제천ㅎㅎ 카페 파스쿠찌도 얼마 전에 생겼어요.^^

떡볶이를 먹고 커피 한 잔씩 마시려고 새로 생긴 카페 파스쿠찌 제천점에 갔어요~ CAFFE PASCUCCI. 😋 위치는 제천시 장락동! 정확한 주소는 아직 안 나오는데 재림빌딩을 검색하시는게 빠를 것 같아요. 글 아래에 매장위치를 지도로 표시해뒀습니다.^^

새로 지은 건물에 생겨서 그런지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건물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구요~ 역시 주차장이 편리해야 어떤 가게든 방문하기가 좋은 것 같아요.

매장은 넓고 좋더라구요~~ 책 보시는 분도 있고 수다를 즐기는 분들도 있고 손님이 꽤 있었습니다. 매장은 밤 11시에 닫는대요!

좌석도 다양하고 널직널직해요. 저는 저쪽 벽에 붙어있는 타일 무늬가 마음에 들었어요. 실내 인테리어로 괜찮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진찍어도 엄청 예쁘게 나올 느낌!!

메뉴판이 tv같이 되어있어서 화면에 메뉴가 수시로 바뀌었어요!

다양한 계절 음료들이 있길래 마셔볼까 하다가 너무 배가 부를 것 같아서 패스...ㅠㅠ 카페 내에서는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어서 일회용 컵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되어있네요. 모두모두 일회용품 줄이기 동참 파이팅!!!! 환경을 조금이라도 덜 오염시켜야죠!🤗

파스쿠찌 전체 메뉴판 참고하세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진동벨 그림이 예뻐서 찍어봤어요.😊

아아랑 아라떼~ㅋㅋㅋㅋㅋ 유리잔에 담아 마시니 더 예쁘네요! 빨대 안 써야지 했는데 손이 무의식적으로 비닐을 찢어버려서 오늘은 그냥 썼어요..ㅠㅠㅠ 약간 죄책감이 들었고 이렇게 습관이 무섭다는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주문하는 곳 맞은편에 선반이 있었는데, 컵이랑 텀블러 등등을 팔고있었어요~ 거기에 제가 집에서 쓰는 머그컵도 팔고있어서 반가웠어요.ㅎㅎㅎ 다른 종류도 더 사고싶다...

창 밖 풍경을 보니 이제 가을이 진짜 오려나봐요. 오늘은 바람도 진짜 선선하더라구요?

빈폴 문 사첼백을 아주 잘 들고다니는데 오랜만에 예쁜 사진 하나 찍어줬어요.ㅎㅎㅎ 혹시 궁금하실까봐 품번 알려드려요! BE81D3P120입니다. 밝은 색 가방은 처음 써봐서 처음엔 조심조심했는데 이제 매우 막 잘 써요. 의외로 때가 참 안 타요? 참은 살까말까 하다가 산건데 사서 가방에 달은게 백배 예뻐요.😘 대만족.

빈폴 가방이 옛날에는 참 별로였는데 요즘 나오는 디자인 중에서 괜찮은 것들이 종종 보여요. 쓰는 가방이 여러 개라 참고있지만 열심히 써서 닳으면 또 예쁜거 사봐야겠어요.😏😏😏😏흐흐.. 생각난김에 가을이 오니 다른 가방을 꺼내 써봐야겠네요. 아무튼, 파스쿠찌에서 수다도 떨며 커피마시고 주말 오후 잘 보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