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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TERAROSA) 메뉴 및 가격 정보

by tout le monde 2020.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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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강릉여행 중 들렀던 테라로사 커피공장.^^ TERAROSA

워낙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죠. 저도 세 번인가 네 번째 방문이었어요. 

우선 커피 메뉴랑 가격 올려드립니다. 핸드드립 커피라 가격이 좀 있어요.

집에 원두가 떨어지려고 해서, 테라로사 온 김에 살까 기웃기웃 해봤어요. 결국은 사지 않았습니다.

커피 원두 구경하다가 향도 맡아보고 했는데 윈터 솔스티스 블랜드가 향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핸드드립도 윈터 솔스티스 블랜드로 시켜봤어요. 가격은 한 잔에 5500원.

테라로사 커피공장이 옛날보다 많이 커졌더라고요. 진짜 공장 수준..ㅎㅎㅎ 야외도 테이블이 있는데 추워서 구경만 했어요.

빵도 많았지만 저희는 순두부전골을 많이 먹고 왔기 때문에 패스!ㅋㅋㅋㅋ

테라로사 커피 실내입니다.^^ 사람이 늘 많은 것 같아요. 1, 2층 모두 테이블이 있어요.

주문한 티라미수가 먼저 나와서 먹고있으니 커피가 아주 느지막히 나왔어요..^^;

사람이 많아서 늦는다고는 하지만 엄청나게 늦었음. 어쨌든 기다리며 수다를 떨어서 괜찮았지만 늦기는 너무 늦더라구요.

테라로사 커피공장에는 박물관도 있어요. 투어로 진행되는데 저는 가보지 않았어요.

뮤지엄 투어를 하려면 대인 12000원, 소인 8000원을 내야해요.

주문한 윈터 솔스티스 커피 두 잔이랑 오렌지 주스가 나왔습니다.ㅎㅎㅎ 하도 늦게 나와서 그 사이에 자리도 옮김.

커피는 향도 좋고 맛도 괜찮았어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포함한 각종 커피숍들 아메리카노랑 비교하자면 맛이 더 섬세한 것 같아요. 역시 핸드드립이 맛있기는 해요. 원두 맛도 더 깊게 느껴지고. ^^

강릉 테라로사는 안 가보셨으면 한번쯤은 가볼만해요.

그렇지만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시면 가시지 마세요! 짜증나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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