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청경채 미음을 다 먹고, 내일부터는 당근 미음을 줄거예요!ㅎㅎ 아기가 오늘은 컨디션이 좋았는지, 아니면 맛이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청경채미음을 80ml나 먹었어요!! 정말 대견하고 예뻤답니다.ㅎㅎㅎ💕
당근 미음 만들기 시작~!!! 오늘도 네이쳐그레인 백미가루, 툭탁야채 당근가루를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준비물: 물 300ml, 백미가루 15g, 당근가루 1/2포, 이유식냄비, 실리콘 스파츌라, 전자저울, 이유식용기 3개.
🌼아, 저는 금요일에 친정에 갈 예정이라 이유식 1회분은 MOTHER-K 외출용 이유식저장팩에 담았어요!ㅎㅎ
이유식 냄비에 물 300ml, 백미가루 15g, 당근가루 1/2포를 넣고 가루가 물에 모두 풀리게 합니다.
중~강불로 보글보글 끓을 때까지 눌러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세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한동안 계속 저어줍니다.
그리고 식혀서 용기에 담으면 완성!!👏
쌀가루랑 야채가루로 만들다보니 너무 간단해서 민망할 지경입니다.ㅎㅎㅎㅎ
마더케이에서 구입한 외출용이유식저장팩!! 드디어 사용해봅니다! 200ml용량이 30매 들어있어요. 내냉온도는 110℃부터 -20℃까지 가능하다고 되어있네요.
👉반드시!!! 이유식을 식혀서 넣으라고 써있어요.👈
하나 꺼내봅니다~~~
귀엽네요?ㅎㅎㅎ 윗 부분을 가위로 자른 다음, 지퍼백형태로 사용하면 됩니다.
윗부분을 자른 다음, 지퍼백 부분을 펼칠 때 최대한 내부에 손이 안 닿에 하려고 했어요.ㅎㅎ 조심조심..
바닥 부분이 넓게 펼쳐져요. 내용물이 안정감 있게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근미음을 식힌 다음 넣어봤어요. 90ml를 이유식용기에 나누어 담았다가, 이유식저장팩에 옮겨 담았는데요. 이유식저장팩 외부에 있는 눈금에는 90ml보다 훨씬 많이 들어간걸로 보여요.ㅎㅎㅎㅎ 아무래도 지퍼백 형태이다보니까 내용물이 눌려서 그런 것 같네요.🤔
이유식저장팩에 넣은 1회분이랑 이유식용기에 담은 1회분은 냉동실에 넣어 얼리고, 내일 먹일 1회분만 냉장에 넣어두었어요.^^
이렇게 오늘도 이유식 만들기 끝!!ㅎㅎ 당근 미음을 다 먹고, 단호박 미음을 3일만 더 하면 초기이유식 1단계가 끝나요.
초기이유식 2단계부터는 소고기를 사서 만들어봐야하는데..ㅎㅎㅎ 걱정이 앞섭니다!! 잘 해봐야지요?ㅎㅎㅎ아기가 잘 먹으니 예뻐서 조금이라도 열심히 만들고싶어지는 것 같아요.
육아 하시는 모든 분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도 다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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