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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육아59

18개월 아기 어린이집 보내기! 6일차 쑥쑥이의 어린이집 적응기 6일차.^^ 지난 금요일 오후부터 쑥쑥이가 감기에 걸렸었어요. 그래서 이번 주 월요일, 화요일은 집에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다시 어린이집에 등원했지요. 역시나 울면서 ‘엄마! 엄마!’하며 선생님께 안겨 들어갔습니다. 쑥쑥아ㅜㅜ 어쩌겠니… 다시 적응 해보자!! 인생을 배워나가는 과정이란다.. 엄마도 널 보는게 짠하다.ㅜㅜ 오늘도 어린이집에서 점심을 먹고 12시 30분에 하원하기로 했어요. 쑥쑥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집에 와서 청소기를 싹 돌리고, 부엌도 정리하고 앉아서 글을 적어봅니다. 시간이 금방 지나갔고, 12시 30분에 맞춰 쑥쑥이를 데리러 가는 중이었어요. 절반쯤 갔을까요? 어린이집 담임선생님께 전화가 왔어요! 쑥쑥이가 몇분 전에 잠이 들어서 잠에서 깨면 전화를 다.. 2024. 3. 13.
18개월 아기 어린이집 보내기! 5일차 (감기에 걸렸어요..!) 지난 주 금요일(3월 8일) 오후부터 너무나 정신이 없었어서..ㅠㅠ 4일이 지난 오늘에야 글을 적어봅니다. 쑥쑥이의 어린이집 적응기 5일차! 아침에 밥도 먹고 준비를 하고 9시에 맞춰 등원을 했어요. 물론 또 울면서 엄마와 헤어졌지만요.^^ 오늘은 가능하면 점심도 먹고 12시 30분에 하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집에 돌아와서 집 청소를 하고, 저희 부모님이 집에 돌아가시는 날이라 배웅을 하고 이것저것 했어요. 쑥쑥이가 집에 돌아오면 제가 밥 먹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11시50분쯤 이른 점심도 먹었습니다. 12시 30분에 맞춰서 쑥쑥이를 데리러 갔어요. 선생님 손을 잡고 나오는 쑥쑥이는 오늘도 조금 울었던 얼굴이었어요. 선생님 말씀으론 오늘은 그래도 조금 나아졌다고 하셨었고, 그렇지만 밥을 한숟가락.. 2024. 3. 13.
18개월 아기 어린이집 보내기! 4일차 18개월 아기 쑥쑥이의 어린이집 적응기 4일차 기록해봅니다.^^ 오늘도 기상 후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엄마, 아빠랑 놀다가 아침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어제부터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집에 계셨어요.ㅎㅎ) 아빠는 출근하고, 쑥쑥이도 등원시간이 다가와서 옷도 입었습니다. 오늘은 엄마랑 외할머니랑 같이 등원! 9시쯤 어린이집 앞에 도착했는데, 어린이집이 가까워지니 얼굴이 굳고 ‘엄마, 엄마, 할미, 할미’ 부르며 떨어지기 싫어했어요. 그치만 적응해야하니 마음 굳게 먹고..! 우는 쑥쑥이 신발 벗는 것을 도와주고 선생님께 안겨드리고는 ‘쑥쑥이가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놀고있으면 엄마가 조금 이따가 데리러 올게~!’하고 얼른 나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집 청소랑 정리를 좀 하고 잠시 쉬었더니 쑥쑥이를.. 2024. 3. 7.
18개월 아기 어린이집 보내기! 3일차 18개월 아기 쑥쑥이의 어린이집 적응기!^^ 3일차입니다. 오늘은 원래 오후 12시30분에 하원을 하는 날인데, 쑥쑥이는 어린이집을 좀 어려워해서 오전 11시에 하원하기로 한 날이에요. 기상 후 바나나도 먹고 아침밥도 먹고, 장난감을 가지고 조금 놀다가 옷을 입고 차를 탔어요! 어린이집을 즐거워하지 않는 것 같아서 오늘은 특별히 쑥쑥이의 애착인형인 토끼인형을 데려가기로 했어요.^_^ ‘오늘도 어린이집 가서 선생님한테 안녕하세요~ 인사하자! 친구들한테 안녕~ 인사하자!’ 말하면서 어린이집에 도착했어요. 차에서 내려 가방을 메고, 어린이집 근처까지 걸어갈 때는 괜찮았는데… 역시나 어린이집 입구가 보이니까 저한테 안으라고 했죠. 어린이집 입구에 들어가니까 ‘엄마, 엄마, 나가, 나가, 집에, 집에!’ 하면서 .. 2024. 3. 6.
18개월 아기 어린이집 보내기! 2일차 2022년생 아기 쑥쑥이의 어린이집 적응기 2일차입니다.ㅎㅎㅎ 오늘도 기상 후 아침을 먹고, 조금 놀다가 옷을 입고, 제 차를 타고 어린이집에 도착하니 오전 9시 조금 전이었어요. 차를 타고 어린이집에 가는 동안 어제처럼 ‘선생님 만나면 안녕하세요 인사하자~ 친구들 만나면 안녕 인사하자~’하면서 왔지요. 동요도 듣고, 까까도 먹으며 쑥쑥이가 어린이집에 기분 좋게 가도록 노력했어요! 차에서 내려 손을 잡고 어린이집까지 걸어가는데, 어제와 다르게 어린이집 입구 쪽에 다다르니 ‘엄마, 엄마’하면서 다리를 잡았어요. 어제는 뭐가 뭔지 잘 몰라서 그냥 갔던 것 같은데, 오늘은 쑥쑥이가 스스로 어디를 가는지 잘 알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ㅜㅜ 약간 두려워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치만 안 갈 수는 없으니 제가 선생님..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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